[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비스트] 강스포
후반부의 미라지 슈트
근본적으로 나노머신 집합체와도 같은 트랜스포머(사이버트론인)들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개쩌는 케이스
쉽게 말해 저거 그냥 슈트가 아니라
파손된 부품들 전부 최소화하고 슈트로 변해서 입혀져준 미라지 본인이다.
저러고 살아있음.
작중 대사의 분위기도 그렇고, 살아는 있는데 뭐랄까 로봇판 식물인간에 가까운 느낌이라(혹은 언어구사용 부품이 없거나)
의사소통 등을 해주는건 아니지만.
처음 옵티머스가 가세하기 전까지 슈트 사용 전투씬을 보면
노아 본인은 그냥 강화슈트 갑옷 정도의 느낌으로만 인지하고있고
무기, 부스터 팩 사용 등 특수기능들은 노아의 의지가 아니라 슈트로 최소화된 미라지가 백업해주는 느낌이 훨씬 강하게 연출됨.
옵티머스가 도착하기 전까지 스커지는 "혼자서 나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라고 비웃었지만
사실 처음부터 노아는 혼자였던 적이 없는것,
든든한 절친이 둘러싸고 백업해주고 있으니.
몸뚱아리 아작나도 어떤식으로든 필수부품만 남아있으면 생존하고 다른 변신도 가능하다는 설정은
트랜스포머1에서도 보여줬던 거기도 하고.
댓글(4)
졷까 슈트성능이고 나발이고 졷까 시빌
스파크만 멀쩡하면 어찌어찌 살아있건 그렇다 쳐도
1편 프렌지는 뭔데 머리만으로 돌아다녔을까
스파크가 머리에 붙어있었나?
요놈도 머리만으로 살아남은거 보면 최소 마베트포 애들은 머리에 백업 스파크가 있는게 분명함
아니 뭔가 트포 마이클 베이 한테 저려져서 그런가 진지함이 뭔가 애들만화에서 맛나오는 진지함이 느껴지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