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
끊임 없는 택배 절도로 골치를 썩이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오래 걸린다고 수사도 안 해주고
그러는 사이 택배는 계속 누가 훔쳐가고
인생이 참 짜증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그녀는 꾀를 내었는데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애플 에어태그를 켜 놓은 채로
자기 집으로 배달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거 역시 절도범이 훔쳐가자
여성은 옳지 걸려들었구나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용의자의 위치가 명확하게 특정되는지라
경찰 측에서 바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으며
용의자 2명은 절도죄 이외에도
사기, 수표 위조, 신원 도용, 신용카드 도용 등
여러 혐의로 구금 중에 있다고
댓글(23)
그러게 범인은 이미 나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알고 있네 ㄷㄷㄷ
생각해보니 절도가 성행한다는 건 우범지역이라는 거고 거기서 광역도발 하는게 좀 많이 위험하긴 하겠구나
범죄자의 밑바닥이 어디까지인가에 따라 피해자가 도둑질만 당할게 목숨도 잃을 수도..
ㄱㅊㄱㅊ총있음
신고해서 잡아가는거 빼고 반짝이 폭탄 같은거 이야기일듯
보복이 무서운 인간이면 시도조차 안했지.
분명 집에 자동같은 반자동소총 쟁여놨을듯
ㄹㅇ 물론 범죄자들 마인드 예측 불허긴 하다지만 내것을 빼앗아 가는 것에 당하기만 할 순 없다
택배 훔쳐가는 영상으로 유튜브가 태그로 등록될 정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