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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알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가 않음.
아플 때는 눈치 같은거 안보고 가는데, 쉬는 것에서는 거부감이 쎄게 들어서 못하겠더라.
몸 갈아 넣어봤자 아무 의미 없더라
회사는 회사가 우선이고
나는 내가 우선이 되어야지
나도 맨날 14시간씩 일하다가 사고 큰거 터지고 나서 현타 조지게 맞는 중인데
아직도 못 받아들이겠다. 나 도와주러 온 사람들이 내 자리 먹고 나 내쫒을 사람들처럼 느껴져
언제쯤 받아들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