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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철원 쌀농사 되는 땅이라 북한이 가져갔으면 잘 써먹었을거라
지키는 판단도 나쁘지 않았다고 봄
그 부분은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는 함.
철원이 곡창지대라 저기 잃고서 김일성이 며칠을 바라보며 통곡했다는 설이 있음.
북한애덜이 철원평야 잃은걸 한으로 여긴다는 야사가 있긴 했었지
동쪽에 저기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고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셨는데
김일성이가 고지를 빼앗기니 통곡을 했다더만
방어하기 힘든 개성 황해도 남부를 내주고
철의 삼각지대를 얻고 언제든 기습때릴 위치를 얻음
당시에는 개성 내줘도 철원 가져오는 게 이득이었다 함. 철원이 교통 요지라 저기 잡고 있으면 어디든 뻗어갈 수 있어서. 철원평야의 쌀도 중요성이 컸고.
저대로 했으면
저거 해주 서쪽 저기는 육로로 못가고 배로만 가야되는거 아니냐 ㄷㄷㄷㄷ
"아프리카 식민지처럼 반듯하게 잘라주세요"
사실 영토 면적보다는
저렇게되면 옹진반도 방어가 사실상 답이 없어져서....
지형 생각 안 하고 구분 경계선 짓다가
개판난게 아프리카쪽 아닌가?